기타정보2016. 7. 27. 14:29



엄지척!



가까운 현재를 배경으로 해서 실감납니


뭔가 말할듯 말듯한 떡밥같은 대화들이 오가고


그리고 중반부터 본 내용이 나옵니다.


총사운드가 훌륭합니다. 무거운 압력음을 뿜어내는 소리



이상한점이 있는데


예고편에서는 


캠에 비치는 본을 보고 지저스 제임스 본이잖아!


왜 지금 돌아오려는걸까라는 대사가 편집된 듯 합니다.


아님 보다가 놓쳤거나.


1편에서는 경차였던 차량액션씬

손에 들기만 하면 무기가 되는데 이번편에서도 보여줍니다.


요즘 컨텐츠에 맞는 무기 ㅋㅋ


영상프레임 컷 타임이 10초가 않넘어가더군요..


평균 3초이내.




알리시아 비칸데르 배우 이미지가 송지효 같다는..(닮은게 아니라..)


뱅상 카셀은 김갑수 배우 느낌 같다는..

(맨날 죽는 역만 하다가 외국에선 죽이는 역할인가..상상)


보는 내낸 잠깐씩 드는 생각...ㅋㅋ



이건 서비스 : 부산행 4DX


좀비에게 도망다니는 영화라서 인지 폭발씬같은 묵직한 효과보단


가늘고 짧게 들어오는 느낌.


스토리에 관해선 보는이에 따라 함축적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시적표현을 한듯한 좀비 영화.



부산행은 계란먹고 물먹어도 뭔가 목이 메이는 영화라면


제인스본은 시원한 사이다 같습니다.




제임스본 시작전에 예고편 한편 바로


스타트랙: 비욘드 


이건 꼭 예매1순위


우주스케일이라서 사운드가 아주 좋더군요. 

(그래 여기가 영화관이라는 걸)



올 여름 8월은 영화의 날인듯.









Posted by 충무공이순신
기타정보2016. 6. 23. 00:52




예고편에서 보듯 우주선이 너무커서 IMAX화면이 작을정도

아이맥스전용 카운트다운 로고 5 4 3 2 1 뿌웅~위잉~촬랑촬랑~

인트로는 3D로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

초반부에 랜드마크가 모조리 파괴는데, 우주선의 스케일에 부서지는 랜드마크가 묻힙니다.

20년의 시간이 흘러 등장한 인디펜던스데이1의 배우들

아프리카로 우주선을 찾으러 갈 때, 
쥬라기공원1을 연상케하는 안경낀 제이크 모리스 


트랜스포머4: 사라진시대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강력하고 스케일이 큰 중력장무기

트랜스포머의 우주선 : 도시를 철거한다.
인디펜던스데이 우주선 : 지각을 날린다.


차세대 신형전투기에는 
플라즈마 추진체를 이용한 퓨전드라이브
달에는 양자포, 지구엔 클라우드 위성무기


인터스텔라에선 블랙홀을 보여주었다면, 인디펜던스데이에선 웜홀이다!

지구멸망 수준의 재앙 영화에서 아이러니한 점은 밝고 희망적인 크래딧엔딩 OST

그 이유는 다음 작품에서 우주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음악이였음.

이미 전체적 스토리가 추측이 가능하기에 기대감이 떨어지는 감이 있으나 볼거리는 많으나

히어로물이나 배트맨 비기닝 같은 캐릭터의 무게감은 없음
















Posted by 충무공이순신
기타정보2014. 8. 18. 13:49


함께 있어 좋구나...


최근에 명량이 4DX 2D 상영이 되고 있어서 재관람했습니다.

결론은 4DX 2D가 나왔으니 처음 보시는 분은 4DX 2D로 보세요

개봉초기에는 서울과 울산 단 두 곳뿐. 2주차 무대 인사일정까지 없었어요.

전군 출정명령 후 전투뿐만 아니라 초반부도 잔잔하게 효과나 나옵니다.

초반부 지휘봉 소리 왜놈이 사람 죽일 때.
전투장면에서 물 분사와 판옥선이 움직일 때
파도에 노를 저으면서 판옥선이 떠있을 떄
화포에서 비격진천뢰가 왜선으로 날아가서 터질 때


CGV의 상영관 횡포라고 하지만 개봉초기에는 다른 영화에 상영관 수도 4DX 2D 도 거의 없었고,

투자자, 시사회등 `명량`의 성공 가능성에 회의적이였답니다.


요즘에는 명량해전의 사망자가 2명이라는 기록만으로 당파전술이 가능성이 크다고하죠.

그렇다고 당파전술을 한 기록도 없답니다.


재관람을 하니 역시 안 보이는 것이 보이는데, 빠르게 진행이 흐르는걸 알았습니다.

초반에 이해가 되려는 시점에 상황이 급박하게 바뀌어서 

관람객 대 부분이 후반만 기억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행 초반 이순신과 배설과의 대화 장면에 보이는 전술비연^^


조선을 먹고 사후 어떻게 할지 김칫국부터 먹는 왜놈들 간의 경쟁구도.


살리기 위해 포격 원점을 잡아주는 여인의 소리없는 외침


낫을 들고 왜놈 잡으려 가는 백성들


서재 옆에 둔 어머니 위패 ㅠㅠ

꿈에 나타난 병사들의 죽음을 믿지 않으려는 지 술을 건네주는 장면 ㅠㅠ

구선이 상판이 불에 타고, 마지막 용두가 떨어질 떄 ㅜㅜ

그리고 출정전에 어머니 위패에  큰절 ㅜㅜ


가슴이 아프면서 첫관람 보다 더 눈시울이 맺혔어요.


백의종군에서 풀려나와 돌아오니 함께한 병사은 죽었고, 

추스릴 여유 없이 왜선을 막기 위해 출정 준비해야 되는 마음

너무 쉽게 단정짓고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한 그 마음

불가능이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두려움을 가능으로 바꾸려고 노력한 행동들

그리고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감정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Posted by 충무공이순신
기타정보2014. 7. 30. 11:47




명량 관람후기 (2D VEATBOX)


8월 5일까지 CGV 예매하면 포토티켓 무료쿠폰 100%증정 이벤트합니다 


일반2D 보다 2D VEATBOX로 관람하세요. 강력추천합니다..

CGV좌석 예매 파란좌석표시가 2D VEATBOX



표가 이중 예매되어서 VEATBOX 보고 난 후  일반상영시간이 남아있어 중간부터 봤습니다.

전체적인 사운드가 중저음의 포탄과 배소리 바다소리 대부분이라 VEATBOX가 좀 더 풍부하게 울려주더군요.


Dolby Atmos로 제작해도 될 괜찮은 사운드소스인데 아쉽더군요.


전군출정하라. 하는순간 

모든 상황과 사운드가 180도로 변합니다.


고증에 최대한 충실하게 반영해서인지 디테일이 좋습니다.

전투영상자체도 이질감없었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은 담백하고 원칙적이고 훈훈함이 있다면

명량은 모든것이 현실적 상황 그 자체에 딱 던져진 느낌입니다.


과하게 말하면 명량해전에 올인

전쟁이 한창이다 보니 개개인의 인물묘사는 할 시간이 없다 


차기작에서 보여주기 위해 숨겨 놓은 듯 합니다.

영상구조가 관람객 현실에 맞춰진 듯 합니다.


즉 말보다 행동으로 말하는 충무공이순신 장군의 모습


불멸의 이순신 김영민에선 전쟁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무적인물 같다면

명량의 최민식에선 좀 더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모습입니다.


명량에서 고증적 자료나 소스등 자료를 구축했기 때문에

차기작에서 명량보다 빠르고 더 깊이있게 표현하지 않을까합니다.


영상 끝 마무리는 이미지 몇 장 바로 뒤에 CJ 엔터테인먼트부터 크래딧이 올라오며 비하인드영상은 없습니다.


엔딩OST 괜찮아서 다 듣고 나왔습니다.


"전쟁은 현실이다" 라고  말해주는 명량

이 전에 느낄 수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끌어오르는 감동, 감명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영화

Posted by 충무공이순신
기타정보2014. 7. 2. 13:44



보고 있는 동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워낙 정신없는 전개로 보고나면 스토리가 가물가물..
2번은 봐야 머리에 들어오겠구나

 

지루하다는 인터넷 댓글 평들에서 
누군가의 
의도된 약간의 평가절하가 아닐까

지루하다는 애기만 있어서 스포는 없어진 게 좋은 점.

 

사실 전투장면이 많아서 안 졸려요.


4편은 아이맥스전용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포커싱는 아이맥스에 최적화된 건 아니지만 3D는 확실함)

- 사운드 -

Dolby Atmos의 힘


- "사운드 보소 "라고 느낀 장면들 -


아주 크고 거대한 게 움직일 때

F-22가 지나갈 때
지하실 소리가 울릴 때
전체 내용 중 가장 큰 폭발 장면 (실제로 터지면 이 정도겠구나 ㅎㄷㄷ)

 

화면이 큰 아이맥3D 강추, 4DX3D도 괜찮음.

 

- 그래픽 퀄리티 -

겨울왕국 얼음만 봐선 비슷하지만 사실 그 이상입니다.

전작보다 많이 풍성해진 파편입자, 다양한 오브젝트, 새로운 디자인

예고편보다 볼수 없는 많은 전투장면

 

- 스토리 -

스케일 커졌으나 여러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썰을 풀다가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이 분산된 느낌

2번 봐야 영상이 머리에 들어올 듯


- 액션영화인 트랜스포머4 -

평가에서 더구나 여성들에게 좋은 대접 못 받았을 가능성


- 동심이 없어짐 -

자동차 안에서 로봇을 가까이 본 꼬꼬마, 

수영장 목욕재개하고 나온 로봇을 본 꼬꼬마

이러한 거대한 로봇을 보고 감탄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닐까합니다.

1편만큼 기대 못 미치는 이유의 근거



- 이건 아니다 싶은 세 가지 장면 -
그중 하나는 이건 뭐 징? 감독판이 나오면 실마리가 풀릴지도 모릅니다.
 

겨울왕국 눈 결정이나 묘사 환상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트랜스포머는 멋지고 크고 전장상황을 그려 낸 거 같습니다.


- 아쉬운점 -

중국과 일본 시장을 염두한 자본파워

한국도 있었으면하는데 거북선으로 둔갑한 충무공이순신 닮은 로봇

 

- 다음 작품은 -

트랜스포머4는 다음 작품을 위해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놓았다.


단언컨대,

다음 작품은 각각의 로봇의 에피소드를
묶은 이야기로 나오다 다시 뭉치는 내용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충무공이순신